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준비했는데 제가 참지 못하고 택배오자마자 그 다음날 뜯어준 것 같아요. 자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걸 너무 좋아하고 좋아하는 인형과 장난감들이 함께 나와 이야기가 진행되니까 글밥이 적은양이 아닌데도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. 배송오고 지금까지 매일매일 꼭 읽어야하는 이 책! 정말 아이에게 꼭 한번쯤은 선물해주면 너무너무 의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. 아기 스스로 사진을 보고 즐기면 자존감도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. 그래서 책장 한켠에 아기사진앨범을 두었는데 스스로 자주 꺼내봐요. 몽비가 그 예쁜 사진들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^^